침대에 누워서 사진첩을 끄적끄적거리다가
예전에 일하면서 만난 고양이가 있어 포스팅 해 봤습니다.
(상당히 애교가 있었더라는...)
저 안에 있길래
야옹아 일루와바 했는데..
진짜로 와서 저렇게 만져달라고
머리를 숙여서 가만히 있더라구요..."
슬쩍 갈려고 하니깐
문 밖으로 나와서
자꾸 다리사이를 왓다갔다..
다시 일하러 갈려고한깐
자꾸 저렇게 쳐다보고
제가 사라질때까지
계쏙 쳐다보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