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놀러온 미미 2번째
미미가 우리집에 온지도 벌써 3일이 지났다. 주말동안 계속 같이 있어서 그런가 이제 슬슬 나에게 다가온다. 왜 맨날 키보드에 이런식으로 누워있는지 모르겠다. 가끔 모니터를 가리고있는데 항상 게임할때만 가린다. 중요한 순간에 항상 이런식으로 노려보고있다. 반련동물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얘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가끔 노려볼땐 무섭다. 요즘 다시 롤하는게 재밌어 늦잠을 자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니깐 미미가 깨워주는거 같다 7시부터 날 툭툭치거나 야옹 하면서 운다 일어나면 옆에서 골골대거나 모른척하면서 가만히 앉아있다. 그래도 가끔 츄르주고 놀아주고 하니깐 얘랑 많이 친해진거 같아 기분이 좋다!!
Life/우리집에 눌러앉게된 미미
2021. 6. 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