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일 (인력소 노가다 후기) - 5일차
◎ 현재 알바처럼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나, 여기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으로 삼는분도 있어서 "일"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후 인력사무소를 5시20분에 도착하면 이런 모습이다. 다들 오늘 데마찌 안 맞고 어느현장에 갈 수 있을지, 귀는 열어놓고 뉴스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현장으로 갔다. 거기에 가던 평소 인원들 보다 더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거기로 갔다. 약 20분쯤 버스틑 타고 가는도중에 이것저것 현장에 이야기를 들었다. 마지막 마무리 단계의 현장이고, 옥탑에서 일을 한다고 하였다. 힘든점으로는 호이스트가 고장나서 35층을 걸어서 올라가야한다는 것이다. 아침밥을 먹고 7시에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고 35층을 올라갔다. 아침엔 아직까지 추워 옷도..
Life/my life
2021. 2. 1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