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일 (인력사무소 노가다 후기) - 13일차
일을 계속 못 나갔다가 오랬만에 일을 나갔다. 개인적인 일도하고 면접도 보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깐 계속 일을 못 나갔다. 이제 새벽 5시쯤 나가도 이젠 춥지도 않았다. 근처에 있는 벚꽃나무들인데 벌써 벚꽃이 다 떨어지고 잎만 남아있었다. 봄이 벌써 가는걸까...??? 오늘은 새로운 인력사무소로 갔다. 평소에 같이 일하던 팀원들이 전부 다른사무소로 갔는데 나도 거기로 같이 가기로 했다. 5시 50분쯤에 사무소에서 출발하였는데 지하철을 타고 현장으로 갔다. 사무실을 나오니 날이 벌써 밝았다.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꼇다. 오늘 현장은 8층 건물 이였다. 정리 및 인양을 했는데 타워크레인을 못 쓰는 현장이라 자재들을 전부 인양했다. 인양을 따로 할수있는 구멍도 없어서 전부 외곽에 설치된 시스템비계..
Life/my life
2021. 4. 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