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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 주는걸 매일 가끔 까먹는 중....

Life/식물키우기 (상추)

by 매일매일 배우는 개발자 2021. 6.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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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추, 청경채 애내들한에 미안함 감정을 느끼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매일 물 줬는데 요즘 미미때문에 물 주는걸 매일 까먹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청경채 자라는 속도가 조금 더뎌졌고 막내상추가 시들시들해졌다

맽 밑에 힘없이 푹 쓰러져 있는 애가 막내이다.

몇몇애들은 조금 커서 이미 내 뱃속으로 들어왔지만 쓰리,포가 잘 못 자라는듯 하다.

 

밤에 찍어 사진이 이상하다....

청경채도 요즘 술을 안 주니 성장이 더뎌진 듯 하다.

햇빛좀 받은 왼쪽은 그나마 잘 자라는데 햇빛을 못 받은 오른쪽은 많이 더뎌진듯 하다.

 

얼른 자리를 바꿔주고 물도 듬뿍 줬다.

 

 

왜 하고 다가가면 바로 도망을 간다.

최근에는 미미가 매일 베란다에서 애내들을 보고있다. 캣잎을 키우는것도 아닌 상추랑 청경채인데 뭐 그리 애내들을 볼게 잇다고 매일 들여다본다. 가끔 애내들앞에서 야옹야옹 하는데 왜 이러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미미가 식물을 좋아하는거 같아 애내들을 다 키워서 먹고나면 캣잎을 키워볼까 생각도 가끔 한다.

 

어찌됫든 애내들한에도 신경써서 관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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