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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일 (인력소 노가다) - 데마찌? 대마찌?

Life/my life

by 매일매일 배우는 개발자 2021. 2. 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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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알바처럼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나, 여기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으로 삼는분도 있어서 "일"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인력사무소로 아침일찍 갔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5시에 맞는 새벽바람이란 진짜 춥다.

 

새벽 5시20분에 인력사무소에 도착을 했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벌써 많이들 와 있었다. 처음본 사람도 있었고, 어제 같이 일한분들도 보였서 인사를 나눴다.

분위기가 사뭇 어제와 달랐다.  어젠 사람들도 많이 없었는데 오늘은 사람수가 2배는 많아 보였다.

 

30분이 되자 데스라에 각자 이름들이 적어지고 슬슬 떠나는 팀이 나왔다.

 

6시쯤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가고, 사무실에 4명만 딱 남아있었다.

소장님이 오셔서 오늘은 현장이 많이 없어서 일이 없다고 했다. 

 

하... 데마를 맞은건데 기분이 참 씁쓸했다.

 

사람들이 이제 막 일어나는 시간인 6시 30분쯤에 집에 도착했다.

 

 

 

집에서 먹는 라면이 왜 이리 짜운지...

 

내일 다시 일을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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