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에서 지원했던 회사에서 전화가 11일날 왔다. 알바면접을 14일 날 보러 오라고 했다.
엥?? 설날에 전화온것도 신기한데 일요일날 면접이라... 전화받으면서 긴가민가 했지만 일단 14일날 면접 보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사실, 전화올때 휴일(설날)이라 영화보면서 술 한잔 하고있었는데, 14일이 일요일인줄 몰랐다...
어쨋든 14일날 면접을 보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14일날 일요일 오후2시 면접을 보러갔다. 면접볼때 하는일, 월급, 근무시간등을 이야기했다.
하는일과 근무시간등을 이야기하고 월급부분에서 처음에 이야기했던 금액보다 더 올려주신다고 하셨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월급이 너무 많다고 깍아(?) 달라고했었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여서 둘다 겸연쩍 했다.
면접은 잘 진행되었고,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셨고 나도 월급부분만 아니면 좋은 조건이라서 일하고싶다고 했다.
집으로 오는길에 매운게 땡겨 불닭볶음면을 하나사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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