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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일 (인력소 노가다 후기) - 5일차

Life/my life

by 매일매일 배우는 개발자 2021. 2.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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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알바처럼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나, 여기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으로 삼는분도 있어서 "일"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후 인력사무소를 5시20분에 도착하면 이런 모습이다.

다들 오늘 데마찌 안 맞고 어느현장에 갈 수 있을지, 귀는 열어놓고 뉴스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아침 모습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현장으로 갔다. 거기에 가던 평소 인원들 보다 더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거기로 갔다.

약 20분쯤 버스틑 타고 가는도중에 이것저것 현장에 이야기를 들었다.

마지막 마무리 단계의 현장이고, 옥탑에서 일을 한다고 하였다. 힘든점으로는 호이스트가 고장나서 35층을 걸어서 올라가야한다는 것이다. 

 

아침밥을 먹고 7시에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고 35층을 올라갔다. 

아침엔 아직까지 추워 옷도 껴 입었는데 연장, 참 등 이것저것을 들고 올라갈려고하니 힘들었다. 

 

 

아침에 옥탑 올라가서 찍은 사진

 

35층 높이에 올라간 후 떠오르는 태양이 이뻐 사진을 찍었다.

떠오르는 태양과 아침바삐 출근하는 차들이 있었는데 사진에 다양한 모습이 안 찍혀 아쉽다.

 

옥상에 올라간 후 알폼을 정리하였는데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작은것은 혼자 들고 옮겼으나 큰것은 2명이서 옮겼다.

 

이제 물건을 적재하도록 하는 다이는 혼자 어느정도 만들수 있어 알폼 다이를 만들었다.

만들고 알폼을 쌓고, 각종 자재들을 정리하였다. 일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지만, 바람이 많이불고 아직 추위가 풀리지않았다.

 

점심을 먹으러 가기전에 똑같은 장소로 사진을 찍었는데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점심 먹기전

 

점심 먹고 호이스트가 수리됬다는 소리를 듣고 이제 27층까지는 호이스트를 타고 올라갔다.

오후엔 오전에 못한 일들을 마무리짓고 4시10분에 내려와서 옷을입고 인력사무소로 가는 버스를 탔다.

 

오늘 하루치의 일당을 받은후 인력소에서 만난 형님과 같이 뜨뜻한 국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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